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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날씨도 더워지고 시원한 음료수가 땡기는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주로 먹는 최애 음료수는 닥터페퍼인데요.
닥터페퍼의 맛은 코카콜라에 체리향과 맛이 첨가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이지만, 한번 중독되면 다른 탄산 음료는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닥터페퍼 파는곳
닥터페퍼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닥터페퍼 캔 가격은 판매점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마트에서는 800원, 편의점에서는 1,000원에 판매하더라구요.
매번 몇 캔씩 사먹기도 귀찮고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는 없을까 찾아보니 24개 캔에 12,100원에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닥터페퍼 24캔외 음료수 구매 사이트>
구매했더니 배송도 일반 택배보다 훨씬 빨리 오더라구요. 배송비도 무료인데 이렇게 빨리 오니까 가격도 마트나 편의점보다 싸고 너무 편리하네요.
포장도 캔이 찌그러진곳 없이 깔끔하게 왔더라구요. 이렇게 하나씩 꺼내서 냉장고에 냉장보관 해야겠죠.
캔하나를 꺼내서 제조일자를 보니 2020년에 제조된 음료로 나름 신선한 음료네요.
이렇게 하나씩 꺼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소화가 안되거나 갈증날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마신답니다. 여자분들이 특히 더 좋아할것 같아요.
카페인에 민감하신분들은 함량을 확인하셔야할텐데요. 닥터페퍼 카페인은 232ml당 28mg이 들어있다고합니다. 한캔에 355ml 입니다.
닥터페퍼가 사람들이 체리맛 콜라라고 부르지만 외국에서는 닥터페퍼 체리맛이 따로있고, 블랙체리 맛도 한정 상품으로 계절마다 나오고, 0칼로리인 다이어트 닥터페퍼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1가지 맛만 나오니 아쉽긴 하네요.
질리지 않는 맛과 향, 15년전에는 닥터페퍼가 수입품밖에 없어서 웰치스 딸기맛 처럼 커피숍에나 가면 볼 수 있던 음료였는데 이제는 편안하고 쉽게 주문 할 수 있게되어 너무 반갑기도하고 저렴해져서 행복하네요.
일반 콜라보다 닥터페퍼를 더 좋아할 정도로 취향저격인 음료! 호불호가 뚜렷하게 있는 음료이지만 중독성 대박인 닥터페퍼를 완전 강추합니다.
포카리스웨트, 카프리썬등 그외의 음료수도 저렴하고 배송도 빠르니 이용해보세요.
닥터페퍼 더 맛있게 먹는 팁!
닥터페퍼는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체리에이드와 체리소주를 만들어 먹기도하는데요.
체리원액에다가 닥터페퍼를 섞으면 카페에서 사먹는 체리에이드가 됩니다. 사이다를 섞어도 되는데 사이다는 체리원액을 좀 많이 넣어야하고 조금 넣으면 밍밍한 맛이더라구요.
사이다보다 닥터페퍼가 딱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소주를 부으면 맛있는 체리소주가 완성됩니다. 근데 체리원액도 약간 검붉은색이고 닥터페퍼도 까만색이다보니 이쁜 체리색으로 만들어지지않고 그냥 콜라색처럼 돼여.
어차피 집에서 혼자 마시니까 색은 조금 덜이뻐도 맛만 좋으면 되져. 카페에서 먹는 이쁜 체리색이 나는건 사이다를 넣으면 그렇게 됩니다만 닥터페퍼를 섞으면 그냥 콜라색 ㅎㅎ